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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은 9일(현지시간) 오후 자카르타 시내 리츠칼튼 호텔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부디 인도네시아 교통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을 제외한 교통 제반분야에 대한 포괄적인 교류·협력을 위한 정부간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와 함께 양국은 △자카르타 경전철(LRT) 사업 △까리안 광역상수도사업 △봉카 수력발전사업 △공공주택 17만호 건설사업 △리도 신도시 1단계 프로젝트 등 5개 사업에 대한 민간 MOU도 체결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인도네시아 JAKPRO사 간 체결된 LRT사업 MOU에는 자카르타의 교통체증과 대기오염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 8월 개통을 목표로 현재 건설 중인 1단계(5.8㎞) 구간과 연계해 약 102㎞에 달하는 2·3단계 구간을 건설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양국간 물 인프라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까리안 광역상수도사업에 참여해 물 관련 사업 기술지원에 나서고, 인도네시아 중부 술라웨시 지역의 전력보급률 향상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봉카 수력발전사업에 참여해 사업 타당성조사와 각종 인허가 등 제반업무를 맡는다.
이밖에 한화건설과 포스코건설은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공약으로 추진되는 공공주택 17만호 건설사업과 리도 신도시 1단계 사업에 각각 참여해 기술지원, 공사수행에 필요한 인허가 취득 등의 협력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