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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정부·기업·상의는 ‘줄탁동기’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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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7. 11. 1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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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 제공=기재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줄탁동기라는 말과 같이 안에서 쪼고 밖에서 같이 쪼아야 알이 깨진다”며 “그러한 관계로 정부·기업·상의가 같이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부총리 집무실에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간담회를 했다.

김 부총리는 “상의는 경제발전을 위해 같이 가야될 파트너”라며 “정부는 기업들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기업인들의 애로사항과 전문가 50여 명의 의견을 담은 최근 경제 현안에 대한 전문가 제언을 김 부총리에게 전달했다.

박 회장은 “과거부터 해오던 방식을 바꿔야 할 것과 방향은 알지만 저항에 부딪혀서 못 하는 것이 있다”며 “백지상태에서 검토해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경제관계장관회의 등을 통해 다른 경제팀에 공유해서 시사점을 찾고 의논하면서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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