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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재난안전대책특위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특위가 곧 출범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재난안전대책특위 설치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지도부가 전날(16일) 포항 지진 현장을 방문했을 때 포항시로부터 제안 받은 것이다. 포항시 요청을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가 제안해 국회 운영위에서 통과됐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당 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도 “이번 지진으로 국민 안전과 재난 지원에 대한 공동 대응의 필요성이 절실해진 만큼 국회 차원의 재난안전대책특위 설치를 오는 24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야당에 공식적으로 제안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회 운영위의 국회 재난안전대책특위 설치 의결안 통과 결과를 밝히며 “재난 대응에 여야가 따로 없다”고 강조했다.
제 원내대변인은 “국회 특위 설치는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지진을 포함한 재난에 더 기민한 대응이 체계화 될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라며 “지금은 여야의 공동대응이 무엇보다 시급하고 절실하다. 국회 특위를 통해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초당적 협력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정부를 중심으로 국회와 정치권도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할 때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며 “더불어민주당도 국회 재난안전대책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지진의 불안을 떨쳐버리지 못한 국민들을 안심시키는데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