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20일 열리는 KB금융 주주총회에서 노조가 상정한 하승수 사외이사 선임안에 ‘찬성’으로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했다.
국민연금은 현재 KB금융 지분 9.68%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앞서 KB금융 노조는 지난 9월 우리사주조합 등에서 92만2586주를 위임받아 주주제안서를 냈다.
이 제안서에는 시민단체 출신 하승수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과 지주 대표이사(회장)를 이사회 내 사외이사 후보추천위원회 등 6개 소위원회에서 일괄 배제하는 정관변경 등 안건이 포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