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정부직접 일자리사업, 초단시간 근로자 등 전환 여부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던 185명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결정, 정부 방침인 ‘비정규직 제로(Zero)화 정책’에 부합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고양시는 이번 정규직 전환 대상 결정을 계기로 첫 시간제 무기계약직(정규직) 근로자를 업무현장에서 근무하도록 해 일자리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주 15시간 미만의 초단시간 근로자는 정규직 전환 뒤 부서 여건을 고려해 근로시간 조정·보험·복지혜택 등 후속조치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에 대해서는 내달까지 근로자·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한 후 노·사·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정규직 전환협의기구’를 구성하기로 하고 대상자와 임금, 정년 등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대상자 결정은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부응하고,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동기를 부여해 조직은 물론 본인의 발전을 도모해 더 나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며 “고양시는 정규직 전환 조치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에 역량을 집중해 ‘비정규직 제로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