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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스페셜리스트’ 예브게니 코롤리오프 한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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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7. 11. 2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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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예술의전당서 내한공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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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예브게니 코롤리오프./제공=더브릿지컴퍼니
‘바흐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예브게니 코롤리오프가 오는 28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바흐의 ‘푸가의 기법’ 중 4곡과 ‘신포니아’(BWV 787~801)를 들려줄 예정이다.

러시아 태생 코롤리오프는 반 클라이번 콩쿠르(1973), 국제 바흐 피아노 콩쿠르(1985) 등에서 수상하며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렸으며 바흐 음악의 권위 높은 해석자로 명성을 쌓아왔다. 쇼맨십과는 거리가 먼 그의 바흐는 지적인 통찰과 예술성, 균형미와 명료함을 특징으로 한다.

20세기 최고 작곡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리게티(1923~2006)는 “내가 만약 무인도에 떨어질 때 단 한 가지 음반을 가져갈 수 있다면 코롤리오프의 바흐를 선택할 것이다”고 말한 바 있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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