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에 펼쳐질 환상의 '3D 미디어 파사드' 등 볼거리 풍성
28일 고양시에 따르면 (재)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최하는 이번 축제에서 눈여겨볼 장소는 호수공원 입구에 조성되는 황금빛 미로와 8m 높이의 빛 타워가 연출하는 ‘빛의 광장’이다. 빛 타워는 시시각각 색이 바뀌는 화려한 디지털 쇼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관람객이 마치 동화 속으로 들어선 듯한 ‘산타클로스 마을’, 무수한 별빛이 쏟아지는 아름다운 별빛 거리 ‘메타세콰이어 산책로’, 영롱한 오색 볼이 반짝이는 ‘달빛터널’과 오색빛깔의 ‘무지개 계단’ 등은 연인들을 위한 데이트 코스로 꾸며지고 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는 조형물도 설치돼 관람객과 함께 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고양꽃전시관 광장에서는 빛의 물결이 일렁이는 푸른 빛의 바다를 만날 수 있다. 돌고래를 비롯한 다양한 물고기 조형물들이 어우러지며 눈부신 장관이 연출된다.
이번 고양호수꽃빛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호수 위 ‘빛의 성’에서 펼쳐지는 ‘3D 미디어 파사드’이다. 내달 16일과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밤 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쇼와 파이어 퍼포먼스, 밴드 공연, LED 퍼포먼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실내공연장에서는 금~일요일 오후 6시부터 팝페라·뮤지컬 갈라쇼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장에는 이밖에도 빙어·송어 잡기 체험, 레진아트, 크리스마스·겨울 소품 만들기, 캐리커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군밤, 군고구마, 호떡 등 낭만과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겨울 먹거리 판매점도 운영된다.
올해 고양호수꽃빛 축제는 역대 축제 중 최장 기간인 66일간 개최된다. 축제 관람시간은 월~목요일은 오후 5~10시, 주말과 휴일은 1시간 연장되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