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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3시 해수부는 유골 신원 확인을 포함해 은폐 의혹에 대한 중간 조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그동안 진행한 조사 내용을 비롯해 재발방지를 위한 후속대책의 기본방향을 밝힐 예정이다.
지난 22일 김영춘 해수부 장관은 ‘세월호 유골 발견 은폐’에 대한 1차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해수부는 정부세종청사와 목포신항 등에서 진상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대상은 이철조 전 세월호 현장수습본부 본부장, 김현태 부본부장, 현장관계자 등이다.
김 부본부장은 유골이 기존 수습자의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판단해 장례를 앞둔 미수습자 가족들의 심리적 동요를 우려해 알리는 것을 고민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전날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은 해수부의 유골 발견 늑장 통지에 대해 “유감이지만 악의적 은폐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