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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국내 은행 BIS비율 15.40%…인터넷銀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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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7. 11. 3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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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의 자본비율 추이/제공=금감원
국내 은행들의 3분기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총자본비율이 15.40%로 소폭 개선됐다. 은행별로는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이 1,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국내 19개 은행의 BIS기준 총자본비율은 15.40%로 6월 말보다 0.01%포인트(p) 올랐다.

기본자본비율은 13.29%로 0.03%p 올랐고 보통주자본비율은 12.72%로 0.01%p 하락했다.

이는 3분기 중 총자본이 5조2000억원(2.39%) 늘고, 위험가중자산은 32조5000억원(2.30%) 늘어난데 따른 결과다.

은행별로는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이 1, 2위를 차지했다. 국내 은행은 ‘바젤Ⅲ’ 기준에 따르지만 인터넷은행은 ‘바젤Ⅰ을 적용하고 있어 자기자본비율이 총자본비율에 해당한다.

케이뱅크의 총자본비율이 25.19%로 가장 높았고 이어 카카오(24.04%), 씨티(19.03%), 경남(16.96%), 부산(16.26%), 국민(16.16%), 하나(16.11%), SC(16.09%), 신한(16.05%) 순이다.

은행지주사들의 총자본비율은 14.61%로 6월 말보다 0.01%p 하락했고, 기본자본비율은 13.13%, 보통주자본비율은 12.53%로 각각 0.001%p, 0.04%p 상승했다.

카카오뱅크를 계열사로 둔 한국투자금융지주가 16.32%로 총자본비율이 가장 높았고 이어 KB금융지주(15.37%) 순이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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