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중국 영화계의 미래를 책임질 7세대 감독 중 한명으로 손꼽히는 창정(常征·43)이 솔직한 고백을 해 화제를 부르고 있다. 최소 5년, 최고 10년의 격차가 확실히 있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 당연히 한국이 앞선다는 요지로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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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잘 나가는 중국의 차세대 감독이 한국에 비해 자신들의 영화계 수준이 떨어진다는 말을 하기는 쉽지 않다. 솔직하게 말했다 주변의 비난을 비롯한 역풍의 유탄도 맞을 수 있다. 하지만 그는 이런 상황을 인지하고도 솔직해졌다. 장래가 창창한 차세대의 주역다웠다.
더욱 중요한 점은 관련 기사에 달린 댓글들을 쓴 누리꾼들이 거의 대부분 그의 의견에 공감을 했다는 사실이 아닌가 보인다. 일부는 심지어 현재의 검열이나 규제 관행이 개선되지 않으면 100년이 지나도 한국 영화의 수준을 따라잡을 수 없다는 비관적 전망을 하기도 했다. 이 얘기는 상대적으로 해석할 경우 검열이나 규제가 대거 풀릴 경우 중국 영화의 수준이 빠르게 한국에 접근할 것이라는 말이 되지 않을까 싶다. 결국 한국과 중국 영화의 수준 차이를 결정하는 최대 요인은 자유로운 창작 활동의 보장 여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