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서 '여기는 아리랑 시장' 뮤지컬 선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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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밀양아리랑시장 육성사업단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밀양시로부터 지원을 받아 진행된 상인교육의 성과물을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이야기가 있는 아리랑-날좀보소’ 특별기획공연 작품으로 선보인다.
밀양아리랑콘텐츠사업단에서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여기는 아리랑 시장’이라는 제목의 뮤지컬로, 상인 30여명이 배우로 참가한다. 공연은 밀양아리랑시장의 문화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시장의 흥과 멋을 보여줄 수 있는 흥겨운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현 밀양아리랑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공연은 상인회가 중심이 되어 오랫동안 연습을 진행하면서 상인들 간 화합의 기회가 됐으며, 지역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에게 밀양전통시장과 밀양아리랑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양화 내일전통시장 상인회장은 “문화관광형육성사업 선정에 따라 기존의 두 상인회가 밀양아리랑시장으로 시장명을 통일시킨 역사적인 해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넘치는 시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장명진 육성사업단장은 “밀양의 관광자원을 토대로 문화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시장 전체를 문화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밀양아리랑시장은 조선 성종 10년(1479년) 밀양성 축조 시 최초로 개장된 시장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 선정을 계기로 기존의 ‘밀양아리랑시장’과 ‘내일전통시장’은 상인회의 협의를 거쳐 지난 9월 1일부터 ‘밀양아리랑시장’으로 명칭을 통합해 사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