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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7. 12. 1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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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신재생에너지, 도시가스 보급 확대로 에너지복지 구현
경기 남양주시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구축을 준비하거나 도시가스 보급을 확대하는 등 에너지 복지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에너지 제로시티 남양주’를 에너지 비전으로 설정하고 전력자립도 45%, 도시가스 보급 100%를 목표로 내년 에너지 복지사업 예산을 증액 반영했다고 10일 밝혔다.

남양주시는 에너지 소외지역의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46개 지역에 5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074세대에 도시가스를 보급했으며, 내년에는 42억원을 투입해 13개 마을 1060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도시가스 미공급 농촌마을에는 LPG배관망 사업을 통해 에너지 복지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7개 마을 188세대에서 사업을 진행했으며, 내년에는 국·도비 11억원, 시비 7억원 등 18억원을 투입해 7개 마을에 LPG배관망 설비를 갖출 계획이다.

남양주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에너지 취약지역 해소를 위해 총사업비 62억원을 들여 2015년 조안면, 2016년 수동면, 올해 와부읍에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을 통해 425개소(태양광 287개소, 지열 138개소)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 전기요금 85%, 난방비 70% 이상 절감되는 효과를 거두었다.

이석우 시장은 “도시가스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은 시민이 즉시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복지사업”이라며 “내년에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모든 시민이 에너지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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