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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기업PR 광고 조회수 연동한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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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7. 12. 1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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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광고 조회수의 두 배' 기부
8일 서울 송파구 소재 하트-하트재단 리사이틀홀에서 SK이노베이션 고객들이 하트-하트재단 신인숙 대표이사에게 발달장애 청소년 음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왼쪽부터 하트-하트재단 신인숙 대표이사, 김종환(남), 이봉돈(남), 김나경(여))
SK이노베이션은 자사 광고 조회 수와 기부 금액을 연동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마련한 4000만원을 지난 8일 하트하트재단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가 특별했던 이유는 고객들의 손으로 만들어낸 기부금을 고객들이 직접 전달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16일 SK이노베이션은 기업PR캠페인 ‘혁신의 큰 그림’ 3탄의 11월 말 누적 조회수에 두 배를 곱한 금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고객들의 관심에 비례해, 기업 PR 캠페인 영상을 시청하기만 하면 기부금이 누적되는 신개념 기부방법을 도입한 것이다.

SK이노베이션측은 “지난 해부터 이어져 온 ‘혁신의 큰 그림’ 기업PR캠페인 시리즈를 향한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기부방식에도 혁신을 더했다. 고객들이 주체적으로 기부금을 만들어 낸 만큼 기부금 전달 과정에도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도록 한 것이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SK이노베이션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한 고객들이 참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음악활동 지원에 사용된다. 하트-하트재단은 기부금을 지원받는 발달장애 청소년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담은 ‘나눔송’을 제작해 내년 말경 배포할 예정이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SK이노베이션은 기업PR캠페인에 혁신을 접목하는 등 꾸준히 혁신을 통한 딥 체인지 2.0을 선도하고 있다”면서, “인적, 물적 지원을 비롯해 회사가 보유한 인프라 전반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부터 ‘혁신의 큰 그림’을 주제로 기업 PR 캠페인 시리즈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월에 공개한 ‘사이매틱스 아트’편은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 지난 달 30일 기준 1600만회를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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