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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박찬호·김태균 등 성화봉송 나서… ‘꺼지지 않는 불꽃’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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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7. 12. 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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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한화 성화봉송
지난 9일 대전에서 열린 성화봉송행사에서 코리안특급 박찬호(사진 오른쪽), 한화이글스 4번타자 김태균 선수가 봉송주자로 나서고 있다. /제공 = 한화그룹
한화그룹이 ‘성화불꽃지킴’ 활동을 비롯해 물품 지원 등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고 있다.

한화그룹은 10일 스포츠 선수, 그룹 및 협력사 임직원 등 총 101명의 성화봉송단을 선발해 ‘꺼지지 않는 불꽃’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한 ‘코리안특급’ 박찬호 전 한화이글스 투수, 한화이글스 4번 타자 김태균 선수,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올 시즌 2승을 올린 이민영 선수 등이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섰다.

한화그룹에서 근무하는 천안함 전몰장병 유가족,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의 엔진 개발에 참여했던 황해도 한화테크윈 기술명장, 이라크 비스마야에서 근무중인 오사마 아야드도 봉송주자로 선정됐다.

또 성화봉송이 진행되는 101일 동안 13명의 성화불꽃지킴이를 운영한다. 이들은 성화봉송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불꽃이 꺼지는 비상상황 등을 대비해 항상 성화봉 곁을 지킨다.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한화그룹은 불꽃행사와 성화봉 등 250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 한화는 9640개의 성화봉을 제작해 100일간 7500명의 성화 주자가 2018㎞를 달리는 데 이용하도록 했다. 성화봉은 동계올림픽의 특성을 고려해 악천후에도 꺼지지 않도록 설계됐다. 영하 35도, 순간 풍속 35m/s에서도 최소 15분 이상 불꽃이 유지된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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