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류되는 어린명태는 몸길이 7~20cm로 명태완전양식기술을 통해 탄생한 인공 2세대다. 강원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에서 약 10개월간 사육했으며 지난 5월 강원도 고성군 공현진항 앞바다에 방류한 명태와 같은 세대이다.
‘명태살리기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는 해수부와 강원도는 2015년 최초 인공 1세대 명태 1만5000마리를 방류했다.
이후 완전양식을 통해 인공 2세대 명태를 획득해 올해 5월(15만 마리)과 12월(15만1000마리)에 총 30만1000 마리를 방류해 최초방류 이후 2년 만에 20배에 달하는 방류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해수부는 지난해와 올해 동해에서 포획한 명태의 유전자 분석 및 부착표지 확인을 통해 기존 방류한 명태가 잘 정착해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강준석 해수부 차관은 “이번에 방류할 어린명태들이 식탁에서 다시 국산 명태를 만날 수 있게 해줄 희망의 씨앗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올해 이어 내년에는 100만 마리 방류를 목표로 인공양식 명태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