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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중국서 수산물 수출브랜드 ‘케이 피시(K-FISH)’ 출시 한류 열풍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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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12. 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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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19일 국내 수산물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20일(현지기준) 중국 상해에서 ‘케이 피시(K-FISH) 브랜드 출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케이 피시 적용 대상은 11개 품목으로 한국을 포함해 미국, EU, 일본, 중국 등 총 38개 국가에 상표권이 등록돼 있다. 러시아, 베트남 등 총 14개 국가에서도 상표 출원절차가 진행 중이다.

11개 품목으로는 활넙치, 전복(활, 가공품), 김(건조, 조미), 해삼(건조), 굴(냉동), 홍게살, 어묵(찜, 구이, 튀김, 어육소시지), 오징어(조미), 붕장어(필렛), 참치(통조림, 레토르트), 마른미역이다.

해수부는 중국 시장에 국내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현지 유명 영유아 용품 매장에 영유아용 스낵김을 입점시켜 판매하고, 북경 내 CGV 영화관에서 케이 피쉬 광고를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는 중국 현지에 케이 피시 브랜드를 본격 홍보하는 첫 자리이니 만큼 중국 소비자 및 언론, 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해수부는 행사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행사 주간 동안 상해 월마트(Wal-Mart) 상남점과 고흥분점에 김, 굴, 해삼 등 케이 피시 상품 4개 품목을 입점시켜 판촉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노진관 해수부 수출가공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국내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케이 피쉬가 수산물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신선식품, 냉동식품, 가공식품 등 다양한 케이 피쉬 제품을 개발해 중국 소비자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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