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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육용오리농장 H5형 AI 항원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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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12. 2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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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9일 전남 영암군 소재 육용오리 농가에 대한 조류인플루엔자(AI) 검사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 농가는 3만13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해당농가는 이달 10일 고병원성 AI 발생 농가인 전남 영암 소재 종오리에서 분양된 역학 대상농가로 그동안 이동통제 조치를 하고 있었다.

이동통제 중 AI 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으며, 고병원성 결과는 21일경 판명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초동대응을 위해 기동방역기구반, 역학조사반을 급파했고, 현장 차단방역 총괄,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현지 가축방역관에게 예방적 살처분, 이동제한, 역학관련 차량 및 사람에 대해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 지침(AI SOP)에 따라 긴급 방역조치토록 했다.

방역대 구간 중 반경 500m 이내 오리 4만2000마리, 3km 이내 오리 16만6000마리, 닭 38만7000마리, 10km이내 오리 52만4000마리, 닭 145만2000마리 사육 중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AI 확산을 막기 위한 차단방역 조치에 가금 농가를 포함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가금농가 및 야생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의사환축 발생지역 이동통제 및 소독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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