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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KTX 경강선·알펜시아 호텔 ‘탄소발자국’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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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12. 2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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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친환경 평창 동계올림픽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26일 코레일 KTX 경강선과 강원개발공사의 알펜시아 인터콘티넨탈호텔(알펜시아 호텔)에 탄소발자국을 인증한다고 25일 밝혔다.

탄소발자국은 제품 및 서비스의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으로 환산해 표시하는 것이다.

이번 탄소발자국 인증은 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가 함께 참여하고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탄소배출량을 산정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KTX 경강선은 탄소 배출량이 1인당 7.47kgCO2으로, 알펜시아 호텔은 스탠다드룸 기준으로 1박 당 26.65kgCO2으로 인증을 받았다.

환경부에 따르면 KTX 경강선의 1인당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은 자가용을 이용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탄소배출량 55.87kgCO2와 비교할 때 약 87%가 낮은 수준이다.

알펜시아 호텔의 탄소배출량은 탄소발자국을 인증받은 호텔 평균 탄소배출량 28.48kgCO2와 대비 약 6%가 낮았다.

정종선 환경부 환경융합정책관은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은 국내 환경관리 수준을 전 세계에 선보이는 자리”라며 “올림픽조직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저탄소 친환경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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