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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가득 감귤 ‘비만 억제·항당뇨’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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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12. 2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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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26일 감귤의 다양한 기능성 중 대표적으로 비만 억제, 항당뇨, 인지능 개선 효과 등을 과학적으로 밝혀냈다고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감귤 과육과 껍질을 이용해 만든 음료를 실험용 쥐에 투여한 결과, 복부지방이 59% 감소했다.

고도비만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감귤 음료를 2달 간 먹인 결과에서도 체지방률 3%, 총콜레스테롤 10%, 체질량 지수 1.5% 각각 줄었다.

감귤추출물을 이용한 항당뇨 실험에서 동물모델에 고지방식+감귤추출물을 먹인 그룹이 고지방 사료만 먹인 그룹보다 체중이 약 10%, 공복 혈당이 약 28% 감소했다.

농진청 관계자는 “감귤은 생과로 먹어도 좋고 기능성 식·의약 소재로써의 활용 가치도 무궁무진하다”면서 “기능성분의 활용 연구를 꾸준히 추진해 감귤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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