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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성당한약국 주인인 그는 본래 작가를 꿈꿨으나 생계를 위해 약대에 입학했다. 약사를 하던 그는 어느 날 우연히 민화에 푹 빠져 민화를 배우기 시작했다. 이후 누구보다 치열하게 자신의 시간을 관리한 작가는 두 분야 모두에서 인정받게 됐다.
민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작가는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 회장, 경주대 대학원 문화재학과 교수, 한국전통민화연구소 소장 등으로 활동했다. 일본, 뉴질랜드, 터키, 이탈리아, 미국 등 전 세계에 그의 작품이 소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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