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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색화 열풍의 시초랄 수 있는 2012년 국립현대미술관 전시를 기획했던 윤진섭 큐레이터가 리안갤러리와 함께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윤 큐레이터가 정의하는 후기 단색화 작가들은 초기 단색화 작가들의 제자 세대로, 1960년대 이후 한국 근대화를 몸으로 체험한 이들이다. 예술 행위를 수양의 수단이 아닌 의식의 표현 수단으로 삼는다는 점도 선대와 다른 점이다.
멀게는 1970년대부터 단색조 작업을 꾸준히 해온 이들 중에서 독창성 있는 작업 세계를 가진 작가들을 이번 전시의 주인공으로 택했다.
김근태, 김이수, 김춘수, 김택상, 남춘모, 법관, 이배, 이진우, 장승택, 전영희, 천광엽 작가다.
전시는 내달 24일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