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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교 축구강호 26개팀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박창현 감독이 이끄는 홍익대는 5일 창녕스포츠파크 화왕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하석주 감독이 이끄는 아주대를 만났다.
결승전답게 양팀은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홍익대는 공격적인 경기운영을 보인 반면, 아주대는 수비에 초점을 두어 조심스러운 플레이를 펼쳤다. 전반전 내내 팽팽하게 이어진 경기는 후반에 균형이 무너졌다. 후반 15분 이승재가 절묘하게 밀어준 패스가 김민우의 왼발에 걸려 아주대의 골망을 흔들었고 경기는 1대0으로 홍익대가 2018년 첫 대학축구 왕좌에 올랐다.
결승전 이후에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선수상에 홍익대 이동경 선수가, 최우수지도자상에는 홍익대 박창현 감독과 박원홍 코치가 받아 홍익대의 명예를 드높였다.
한편 창녕군에서는 이번 대회와 동계전지훈련을 통해 13일간 7억의 경제창출효과를 냈고 연인원 1만7000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기가 펼쳐진 창녕스포츠파크에는 동계전지훈련이 시작된 지금, 26개 이상의 축구팀이 창녕을 선택, 대한민국 전지훈련의 메카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