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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대표는 이날 오후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핵심 지지층의 결집을 호소했다. 대구와 세종·충남·대전, 충북 지역에 이은 네 번째 전국 순회 신년인사회다.
홍 대표는 경남도지사 시절 ‘경남 채무 제로’를 만든 점을 강조하며 “계속 그 업적을 이어가려면 이번 선거에서 우리가 또다시 압승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홍 대표는 대구·경북을 ‘압도적 지지세’, 충청을 ‘급격한 상승세’라고 지방선거 판세를 설명하며 “그런데 내 고향 경상남도가 흔들리면 안 되지 않느냐”고 강조했다. 그는 “내가 고향을 배신한 일이 없는데 고향이 나를 배신해서는 안 되지 않느냐”며 경남 민심을 내세웠다.
홍 대표는 “선거(운동기간)가 시작되면 경남의 18개 시·군을 제가 직접 내려와 후보자들의 손을 잡고 샅샅이 누빌 것”이라며 경남에 대해 각별한 필승 각오를 다졌다.
그는 “우리가 지난번에 잃어버린 김해도 이번에 (되)찾아보겠다”며 “후보들과 함께 제가 출마하는 기분으로 선거운동을 하겠다. 그래서 우리 후보들이 단 한 명도 낙선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또 “선거는 아군 결집”이라면서 “우리가 결집하고 세가 커지면 중도층 사람들도 우리 쪽으로 오게 된다”고 핵심 지지층 결집을 필승전략으로 내세웠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한국당 경남지사 후보 공천을 노린 예비 출마자들인 창원시장 출신의 박완수 의원과 안상수 창원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영선 전 의원, 강민국 경남도의원 등이 나란히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정치적 안방인 경남에서 당원들의 환호를 받은 덕인지 다른 지역의 신년인사회 때와 달리 당원들 앞에서 가수 나훈아씨가 지난 해 발매한 ‘남자의 인생’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띄우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