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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식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석해 초대 옴부즈만으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조광수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를 위촉했다. 임기는 3년이며 연임도 가능하다.
혁신성장 옴부즈만은 기업이 혁신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혁신 지원을 위한 규제개선을 본격 추진하는 등 정부와 민간기업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기업·전문가 등의 건의·애로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접수-해결-점검’하는 상시 기업 애로 해소체계를 구축하고 분기별로 추진 성과를 점검할 예정이다.
김 부총리는 위촉식에서 “혁신성장은 우리 경제·사회의 모든 부문에서의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그러면 우리 경제와 사회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돼서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부총리는 “옴부즈만은 기업과 현장의 목소리, 아이디어나 규제를 포함해 많은 것을 듣고, 쓴 소리, 아픈 소리도 해달라”고 주문했다.
박 회장도 “국민소득이 3만 달러 가까이 되면 혁신에 대한 요구 수준이 대단히 달라진다고 한다”며 “제도를 만드는 건 정부고, 현장에서 일을 만드는 건 기업이니 많은 얘기를 듣고 많은 얘기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대한상의와 기재부는 혁신성장 옴부즈만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상의 내에 ‘민관합동 지원단’을 설치하고, 양 기관 직원을 파견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