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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구리시에 따르면 시는 검배근린공원 조성 사업을 내년까지 완료해 생태공간으로 복원되는 인창천, 올해 하반기에 공사가 마무리되는 수택동 ‘걷고 싶은 거리’와 연계한 도심 속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검배근린공원은 지난 1971년 수택동 산2-57번지 일원 약 4만㎡에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아차산과 장자호수공원, 인창중앙공원과 함께 구리시의 주요 녹지축을 형성하고 있지만 지난 20여년간 사업계획만 수립한 채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공원 조성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이곳을 기존 지형과 산림을 보존하고 활용해 숲 체험장·힐링 공간·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해 녹지가 부족했던 수택1동 주민은 물론 모든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구리시는 지난해 공원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총사업비 187억원 중 59억원을 투입해 사업 부지를 일부 매입했으며, 올해 상반기에 실시계획인가 후 토지보상을 마무리한 뒤 공원 조성에 본격 나선다는 방침이다.
검배근린공원은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별내선(8호선 연장선 구간)이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오는 9월 완공 목표로 조성되고 있는 또 하나의 힐링 공간 ‘걷고 싶은 거리’와 연결돼 있다. 또 인창천 생태하천이 2021년 복원돼 검배근린공원과 ‘삼각 벨트’를 이루며 자연과 인간이 소통하고 공존하는 명품거리 탄생이 기대된다.
백경현 시장은 “검배근린공원은 시민들이 여가공간으로 충분히 활용 가능한 친환경공원으로, 핵심 상권인 돌다리, 검배사거리, 구리전통시장과 더불어 남양시장 복합개발사업이 완료되면 관광객이 붐비는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