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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잠정영업실적은 매출액 9963억원, 영업이익 1016억원, 당기순익 771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국적 LCC 가운데 처음으로 1000억원대를 넘어섰다.
이날 제주항공은 지난해 4분기 잠정영업실적을 공시하고 주주이익분배원칙에 따라 주당 600원, 시가배당율 1.7% 규모의 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배당금은 약 157억원이며, 이는 전년에 비해 20%가량 늘어난 규모다.
4분기 기준 제주항공은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액은 37.1%, 영업이익은 321.4% 증가한 실적을 냈다.
연간 기준으로 매출은 1조원에서 37억원 부족한 9963억원으로 전년보다 33.3% 성장했고, 당기순익은 771억원으로 45.5% 증가했다.
제주항공은 “이번에 공시한 영업이익 숫자는 지난 1월25일 전 임직원에게 지급된 약 137억원대의 성과급을 정산한 후 수치여서 실제로는 1153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제주항공은 호실적의 요인으로 공격적인 기단 확대·일본과 동남아 노선 위주의 유연한 노선 운용·항공기 가동률 향상·주요 고정비용 분산 등을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