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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급락 여파…코스피 2450대로 뒷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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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8. 02. 0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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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 증시 급락 여파로 40포인트 가까이 하락해 2450대 선으로 하락 마감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8.44포인트(1.54%) 내린 2453.31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54.73포인트(2.20%) 내린 2,437.02로 출발한 이날 지수는 외국인이 매도세를 확대해가면서 우하향곡선을 그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815억원을 매도하고, 기관은 1204억원을, 개인은 1567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은행(-4.20%), 금융(-2.56%), 서비스(-2.54%), 건설(-1.84%), 보험(-1.80%), 유통(-1.76%), 통신(-1.70%), 증권(-1.55%) 등 전 업종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1.04%), KB금융(-5.17%), 신한지주(-3.62%), 네이버(-3.19%), 삼성물산(-3.15%), SK(-2.76%), 삼성바이오로직스(-2.46%)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05포인트(0.01%) 내린 858.17로 종료했다. 전날보다 36.98포인트(4.31%) 내린 821.24로 개장한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로 하락 폭을 좁혔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억원어치와 754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인은 81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제조(0.06%), 유통(18.01%), 음식료 담배(0.16%%), 섬유의류(1.34%) 등이 상승 마감했다. 소프트웨어(-0.18%), 일반전기전자(-0.19%), 금속(-0.27%) 등은 하락 마감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3.0원 오른 109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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