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창녕군, 충혼탑 내외부 새단장 ‘국가유공자·유족’ 자긍심 고취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80207010003904

글자크기

닫기

오성환 기자

승인 : 2018. 02. 07. 10:3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180207(충혼탑 리모델링 조감도)
창녕군 충혼탑 리모델링 조감도 /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올해 충혼탑 광장 및 봉안각 내부 등을 전면 리모델링한다고 7일 밝혔다.

창녕 충혼탑은 2000년 5월 창녕읍 퇴천리 일원에 5393㎡ 부지에 새천년 평화의 수호상, 충혼탑과 봉안각을 건립해 1294기의 위패를 모셔 왔다.

건립 후 18년이 경과한 충혼탑은 시설물 노후로 인한 유족 및 참배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사업비 2000만원을 들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7억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새롭게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설계를 위해 타 지자체의 충혼탑과 호국원의 시설을 벤치마킹, 유족들의 의견도 설계에 적극 반영했다.

탑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설물 설치를 최대한 배제했고, 넓은 시야 확보 및 충혼탑의 웅장함을 드러내기 위해 계단 옆의 화단을 전면 통돌 계단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 봉안각 내부 위패를 향나무로 교체하고, 위패대도 편백나무로 설치해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자긍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달 중 착공해 5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올해 현충일 추념식은 새롭게 단장한 충혼탑에서 보훈가족과 여러 내빈들을 모시고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