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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또하나의 명소 ‘몽골문화촌’...몽골 전통문화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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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8. 02. 0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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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몽골문화촌 공연단 선발 및 공연 개최 사진1
경기 남양주시는 이달 초 몽골 울란바타르시를 방문해 남양주에서 운영하고 있는 몽골문화촌에서 민속예술 및 마상공연을 펼칠 전문 공연단을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발에는 분야별 몽골인 전문 심사위원이 참여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선발된 전문 공연단은 스태프와 마상공연단 입국을 시작으로 다음 달 말에 있을 개막공연을 준비한다.

몽골문화촌에는 몽골 문화예술 단원들이 상주하며 공연을 펼치고 있는데, 몽골 전통노래와 춤은 물론 악기연주, 기예, 고공서커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4월부터 11월까지 화려하게 펼쳐진다.

민속예술공연은 1일 2회 50분씩 전통악기 합주, 무용과 기예, 전통·현대 노래 퓨전 공연을 펼치게 된다. 또 마상공연은 1일 2회 40분씩 춤추는 말, 마상기술, 고공서커스, 활쏘기 등 사람과 말이 혼연일체가 돼 신나는 음악과 함께 기예를 뽐낼 예정이다.

축령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몽골문화촌은 지난 1998년 남양주시와 몽골 울란바타르시가 체결한 협약에 따라 만들어진 곳으로, 몽골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시설로 꾸며졌다.

전시관에서는 몽골의 전통의상과 악기, 생활용품 등 몽골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800여점에 달하는 전시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민속예술 공연장(327석)과 마상 공연장(245석)을 갖추고 있어 다채로운 몽골의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몽골 전통가옥인 게르에서 몽골의 삶을 느껴볼 수 있는 테마별 게르 체험을 비롯해 활쏘기, 편자던지기, 후르드 돌리기, 포토존 등 몽골인의 삶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도 운영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됐다.

또 하루 유목민이 되어 몽골 전통문화와 풍습을 느껴볼 수 있도록 전통의상 입어보기, 게르 만들기, 악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샤가이)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슬로관광과 관광시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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