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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FI 관련 하반기까지 손실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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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8. 02. 0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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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대우건설에 대해 “시장에서 우려했던 모로코 SAFI 발전 프로젝트에서만 3000억원 추가 원가가 반영된 것이 실적 하회의 주요 원인”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가는 8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8일 김세련 SK증권 연구원은 “SAFI 발전은 2호기 공사까지 마무리되는 2018년 하반기가 준공 예정이라, 향후 추가 손실 가능성을 열어놓고 접근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분석했다.

대우건설은 주택 이익 증가로 내년부터 흑자 전환이 예상되며, 2019년까지도 EPS 성장률은 가파르게 나타날 것으로 SK증권은 전망했다.

다만 이익에 높은 기여를 하고 있는 주택 매출의 감소분을 해외 매출이 방어하기 어려워, 2020년은 EPS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산업은행 보유 지분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인 만큼,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회사 DNA의 변화 및 사우디 MOU 에 따른 수주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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