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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산업장관 “한국GM, 최소한의 이윤구조 같이 고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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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8. 02. 1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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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2일 한국GM의 경영난과 관련 “당연히 외국인 투자기업이 한국에 와서 사업할 때 어느 정도 최소한의 이윤 구조를 가질 수 있는 방향이 무엇인지 같이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백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출석, 한국GM의 경영 어려움에 대한 산업부 입장이 무엇이냐는 국민의당 이찬열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지난해 말 입국해 지난달 13일 출국한 배리 앵글 GM인터내셔널 신임 사장은 정부·금융 관계자 만나 “한국 정부가 한국GM 회생에 도움을 달라”고 요청하며 구체적 지원 규모를 제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백 장관은 “지금 GM의 경쟁력에 문제가 있다”면서 “GM이 전반적·중장기적으로 ‘롱텀 커미트먼트(장기 투자)’를 어느 정도 할 수 있고 전체적인 경영구조 개선을 어떤 형태로 할지 알려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백 장관은 ‘미국 GM의 물량 배정 담보 유상증자 요구’ 질의에 대해 “(앵글 사장은) 사업의 어려움을 이야기했을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한국GM 소재지의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요청 여부에 대해서도 “그런 얘기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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