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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소방서, 구리농수산물시장 현장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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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8. 02. 1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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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소방서는 설 연휴를 대비해 13일 구리시 인창동 소재 구리농수산물시장을 방문, 화재 등 재난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6년 11월 대구 서문시장, 2017년 1월 여수 수산시장, 올해 1월 의정부 제일시장 화재 등 전통시장 화재사고는 매년 반복되고 있고, 이에 대한 예방차원의 노력이 시장상인이나 관계자들에게 더욱 요구되고 있다.

경기 동북부지역을 대표하는 구리농수산물시장은 구리시민은 물론, 인근 의정부 및 남양주 시민들이 많이 찾는 대형시장으로서, 설 연휴를 앞두고 시장을 찾는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예방을 위해 △ 화재 등 재난발생 시 관계자 및 상인 대응매뉴얼 숙지 여부 △ 소방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 난방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 안내 등을 실시했다.

권용한 구리소방서장은 “시장은 물건들이 많이 적재되어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번지며, 인명피해 또한 우려되는 곳인 만큼 설 명절기간에는 특히 상인 여러분께서도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겨울철에는 시장 내 전열기구 및 씨즈히터 사용 시 문어발식 콘센트 등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대다수를 차지하며, 시장 내 좌판과 물건 적치로 인한 소방차의 진입곤란 사유로 초기 진압실패 및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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