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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생활하수 인프라 확충...160억원 투입, 하수도 정비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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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8. 02. 1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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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4(노후 하수관로 매설 작업 장면)
경남 창녕군이 생활하수 처리 인프라 확충 및 관련 시설 정비사업에 국·도비 포함 총 160억4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대대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18일 창녕군에 따르면 △유어면 승계 △대합면 신당 △길곡면 신덕 △이방면 옥야 등 4개 지역에 계속사업으로 하수처리장 각 1개소와 하수관로(19.7㎞) 설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올해 새롭게 진행할 장마면 산지 120가구 배수설비 정비사업은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읍면 소재지 우·오수를 분리하는 하수관로 정비를 통해 수질오염 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창녕읍 창서마을 등 16개소와 영산면 성내리 등 9개소는 지난 2015년 착공해 현재 공정률 85%로, 올해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 부곡면 사창리 등에서 진행할 하수관로(8.4㎞) 설치사업은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면 내년부터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노후 하수관로 60개소 정비와 함께 군 자체사업으로 20억7700만원을 투입하는 창녕천 유입 우·오수 분리 사업이 준공되면 창녕천으로 흘러드는 각종 오염원을 차단해 수질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녕군은 현재 시행하고 있는 하수도 개선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그동안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를 보다 안정적이고 위생적으로 처리해 하천수질과 주민 보건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군은 창녕·남지·부곡 등 3개 공공하수처리장과 소규모 마을하수처리장 36개소 등 총 39개소에서 하루 1만6300톤의 생활하수를 정화 처리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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