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이딸라, 버드 바이 토이까 컬렉션으로 ‘올해의 새 파일럿’ 출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80220010010774

글자크기

닫기

김진아 기자

승인 : 2018. 02. 20. 09:42

유리 공예가 오이바 토이까와 이딸라 장인이 함께 제작…하늘 위 조종사에서 영감 받아
[이딸라] 버드 바이 토이까 컬렉션 2018년 ‘올해의 새 파일럿
핀란드 유리 공예가 오이바 토이까와 이딸라 장인이 함께 제작한 버드 바이 토이까 컬렉션 ‘2018년 올해의 새 파일럿’./제공=이딸라
핀란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수작업 유리 공예품 ‘2018 올해의 새 파일럿’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이딸라가 46년 동안 선보인 ‘버드 바이 토이까’ 컬렉션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버드 바이 토이까 컬렉션은 핀란드의 유리 공예가 오이바 토이까의 상상력과 이딸라 장인의 기술력이 결합되어 탄생한 유리 공예품이다.

신제품 올해의 새 파일럿은 푸른 하늘을 비행하는 조종사에서 영감을 받아 ‘파일럿(Pilot) 버드’로 제작됐다. 이 제품은 푸른색과 줄무늬를 통해 파일럿의 대담함을 형상화했으며, 역동성을 담았다.

이딸라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올해의 새’는 예술성과 함께 한정 생산으로 소장 가치를 높여 전 세계 수집가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딸라의 버드 바이 토이까 컬렉션은 1972년 첫 선을 보인 이래로 46년 동안 500여 종의 유리 새를 수작업으로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모든 제품은 이딸라의 유리 공예 장인들이 파이프를 통해 액체 상태의 유리를 직접 입으로 불어 만들었으며, 7단계의 섬세한 공정을 거쳐 제작된다. 매년 다른 컬렉션이 한정 수량으로 생산된다.
김진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