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경진대회는 2002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6회째를 맞았고 매년 20~30개 팀, 150~300명이 참가하고 있다. 한국에 있는 고등·대학(원)교 학생이 대상으로 10인 이하로 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다음 달 21일까지 받는다.
산업부는 올해 대회에서는 목표물 탐지 등 기본적인 임무뿐 아니라 자동이착륙, 비행금지구역 선회, 물품 투하 등 제어기술까지 포함한 고난도 임무를 겨루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발된 팀들은 300만~500만원의 연구개발비용 지원과 함께 드론개발기업 관계자·국내 대학의 항공 관련 학과 교수들의 기술컨설팅 등도 지원한다. 대상에는 산업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과 국제 드론 종합전시회 참가비용(1000만원) 지원 등을 부상으로 준다.
산업부는 이와 함께 다음 달 23일까지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신청을 받는다. 대통령 배로 격상한 이번 대회는 우승팀에게 대통령상과 상금 5000만원, 준우승팀에게 산업부 장관상과 상금 3000만원, 3위 팀에게는 대구광역시장상과 상금 200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산업부는 올해 대회의 경우 주행 시험장이 아닌 실제 도로에서 이뤄지고 인공지능(AI), 차량 무선통신(WAVE) 등 보다 고급 기술을 적용해 자율주행으로 승객을 태워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참가 대상은 한국에 있는 대학팀으로 10명 이상의 학생으로 구성하고 대학원생도 참여할 수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신성장동력인 드론과 자율주행차 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인재 양성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