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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한국GM 사태 국정조사 추진’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지상욱 정책위의장은 의총에서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결정으로 지역경제가 파산 및 대란 위기에 처했다”며 “이 같은 사태는 충분히 예견됐지만, 정부는 이를 방치했다”고 비판했다.
지 정책위의장은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은 한국GM 2대 주주이면서도 무책임했고, 국세청은 노조와 시민단체 등의 문제 제기에도 세금 문제를 수수방관했다”며 “또한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관련 정부 부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이들 기관들에 대한 국정조사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적폐청산을 주장하면서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결정으로) 대규모 실업 발생을 방치한 관계 부처에 대해 왜 적폐청산을 하지 않느냐”고 꼬집었다.
바른미래당은 또한 이날 사회 각계로 확산하고 있는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운동을 지지하는 차원에서 성범죄 예방매뉴얼 마련과 강력 대응을 담은 ‘미투 운동 성명서’ 채택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 유예기간 연장을 위한 가축분뇨법 개정안도 당론으로 채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