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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서울 소재 ‘가평 장학관’ 개관...“희망과 행복의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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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8. 02. 2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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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장학관 출입구
서울 수도권 소재 ‘가평 장학관’이 올해 처음으로 문을 열고 최종 선발된 100여명의 입사생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둥지를 제공했다.

경기 가평군은 26일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진학한 지역출신 학생들을 위해 서울 성북구에 조성한 기숙사 ‘가평 장학관’ 개관식을 갖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개관식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해 고장익 군의회의장 및 의원, 학부모, 입사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역 인재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주)한글과 컴퓨터가 컴퓨터 10대를 기증하기도 했다.

장학관 입사생은 사회적배려 대상자 6명을 포함해 남학생 33명, 여학생 73명 등 106명이다. 이용료는 입사비 5만원에 월 사용료·식비 포함 15만원이다.

군에서 관리 운영하는 장학관은 관장 1명, 청원경찰 1명, 시설관리 공무직 1명, 학사관리사감 3명 등 직원 6명이 학생들과 동고동락하게 된다.

장학관은 연면적 1933.11㎡ 규모로 군이 지난해 8월 5층짜리 건물 2동을 사들여 리모델링 공사 등에 105억4000만원을 투입해 개관했다. 입사정원은 109명으로 서울, 인천, 경기 소재 대학에 진학한 가평군 출신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입사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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