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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사장에 김병숙·남부발전 사장에 신정식 후보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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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8. 02. 2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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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은 27일 태안 본사에서 임시주총을 열고, 김병숙 전 울릉도친환경에너지자립섬 대표를 신임사장 후보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날인 26일 한국남부발전도 임시주총을 열어 신정식 아주대 에너지시스템학과 겸임교수를 후보자로 선정했다.

각 후보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 임명 절차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 초순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김병숙 서부발전 신임 사장은 1958년 전주 출생으로, 전라고와 전북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헬싱키경제대학교 공익기업경영학 석사와 전북대학교 전기공학 박사를 받았다. 한전 기술기획처장, 전력연구원장, 기술엔지니어링본부장, 신성장동력본부장 등을 거쳐 최근까지 울릉도친환경에너지자립섬 대표이사를 지냈다.

신정식 남부발전 신임 사장은 1952년 부산 출생으로, 부산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동력자원연구소 책임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 성심외국어대학 학장, 건국대 경영대학원 석좌교수, 녹색성장위원회 위원, 중앙대학 경제학과 석좌교수를 거쳐 현재 아주대 에너지시스템학과 겸임교수와 전력산업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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