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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EP 장관회의 3일 싱가포르서 개최… 산업부 “타결시 공동번영 제도적 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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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8. 03. 0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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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회기간 장관회의가 오는 3일(현지시각)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RCEP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을 비롯해 한국·중국·일본·호주·뉴질랜드·인도 등 16개 나라가 참여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이다.

이번 장관회의는 지난해 11월 최초로 개최된 RCEP 정상회의에서 ’2018년 타결‘ 지침이 내려진 후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장관회의다. 올해 중 실질적 타결을 위해 각국이 적극적인 자세로 협상 진전에 모멘텀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 하에 개최하게 됐다.

이번 장관회의에서는 RCEP 정상회의 이후 협상 진전 상황을 평가하고 서비스·규범 분야 등 주요 쟁점을 논의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올해 타결을 위한 의지를 거듭 강조하고 합리적 절충안 도출을 위한 유연성을 발휘해달라고 촉구할 방침이다.

산업부는 “RCEP가 타결될 경우 역내 경제통합으로 참여국 간 공동번영의 제도적 틀이 제공될 것”이라며 “우리의 교역·투자 다변화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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