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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공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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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8. 03. 0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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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전경사진
홍성군청
충남 홍성군이 50억원을 투입해 지역 유·초·중·고교 무상급식에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공급을 지원한다.

5일 홍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달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를 열고 2018 학교급식지원 예산안, 지원 대상·단가·범위·방식, 지원조건 및 지원품목, 2018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계획안 등 안건 7건에 대해 심의 확정했다.

이날 심의회에서 군은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공급을 지원하고 교육청은 학교급식 종사자 인건비 및 운영비를 부담키로 했다.

군은 의무교육 대상인 지역 초·중학교 34개교에 3억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무상급식 식품비를 전액 지원한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농산물 공급총액의 70% 이상을 친환경 농·축산물로 사용해야 한다.

또 유치원·고등학교 등 36개교에 학교급식 식품비 7350만원을 지원한다. 유치원 지원 금액은 1식 400원 고등학교는 530원이다. 공급 총액의 50% 이상은 쌀을 포함해 친환경 농축산물로 사용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 성장기 아이들의 심신 발달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유치원 27곳에 무상급식 식품비도 전액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예산의 30% 이상을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하고 사립유치원은 학부모로부터 식품비를 징수하지 않는 조건에 동의한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유치원 운영에 따른 간식비, 인건비는 별도로 징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학교에 공급함과 동시에 지역 공공기관 등으로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구상 중”이라며 “로컬푸드 활성화로 우리 농촌을 살리고 농가 소득을 창출해 친환경 농업과 유기농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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