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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지역 특산물 잣 막걸리 활용 사회공헌...장학기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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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8. 03. 0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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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잣 막걸리를 활용한 사회공헌에 나섰다. 군은 막걸리 1병을 팔 때마다 20원을 장학기금으로 적립하기로 하고 관련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6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5일 군청 회의실에서 잣 막걸리 제조업체 (주)우리술과 이 같은 내용의 장학기금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업체는 1년간 가평지역에서 판매되는 잣 막걸리 1병 당 20원씩 적립, 반기별 정산을 통해 군에 장학기금으로 전달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체결한 사업이며, 우리술은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가평지역에서 잣 막걸리 31만여병을 판매, 627만원을 적립한 뒤 인재 육성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군은 다음 달 롯데주류와도 같은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롯데주류는 지난해 6개월간 가평지역에서 소주 50만여병을 판매해 1000만원을 적립했다. 군은 2024년까지 장학금 3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64억7800만원을 조성해 목표액 절반 이상을 달성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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