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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수입철강 관세 25% 확정… 정부, 민관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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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8. 03. 09.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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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각) 수입산 철강에 대한 고율의 관세 부과를 최종적으로 확정함에 따라 정부와 업계가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9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에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통상차관보, 철강 업계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민관 대책회의가 열린다.

회의에서는 미국 관세부과 결정에 따른 우리 철강 수출 관련 대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한미FTA 개정 협상에 미칠 영향 등도 논의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 오후 백악관에서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수입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각각 25%와 10%의 관세를 부과하는 규제조치 명령에 서명했다.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재협상 상대국은 관세 조치 대상국에서 제외됐다. 이번 규제 조치의 효력은 서명일로부터 15일 후 발효된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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