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우상호 “북·미대화 성사 감동적, 전문가 자처한 저는 망했다” 익살 논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80309010004727

글자크기

닫기

박지숙 기자

승인 : 2018. 03. 09. 17:3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우상호 페이스북
서울시장 출마에 나선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북·미정상회담 성사에 대해 “남북문제 전문가를 자처해왔던 저는 완전히 망했다”고 익살스럽게 환영했다./우 의원 페이스북
서울시장 선거 출마에 나선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5월 북·미정상회담 이 가시화되는 것과 관련해 ”우상호는 망했다!”며 “남북문제 전문가를 자처해왔던 저는 완전히 망했다”고 한반도 화해 무드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우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반도 주변 정세가 변화하는 것이 감동적”이라고 환영했다.

그는 이어 “(남북·북미간 정상 대화가) 빨라야 연말일 것이라던 저의 예측은 번번이 빗나갔다”며 “저를 전문가 대열에서 완전히 추락하게 만든 문재인 대통령과 외교·안보진용이 원망스럽다. 더는 잘난 체, 아는 체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곤혹스러워 하는 것도 통쾌하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만난다면 지금까지의 접근법과 달랐으면 한다”며 “(바람직한 방안은) 핵 폐기와 평화협정 체결, 북미수교를 일괄 합의하고 그 이행과정을 6자회담에서 점검해가는 일괄협상, 일괄타결 방식”이라고 제안했다.

그는 “이렇게 되면 단계별 이행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번번이 합의가 번복되었던 지금까지의 접근법을 극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모쪼록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에서 획기적인 합의가 나오길 기원한다”고 희망했다.

박지숙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