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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국세수입 36조6000억, 전년비 2조7000억↑… 경기회복세에 세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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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8. 03. 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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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국세수입 실적. /제공 = 기획재정부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국세 수입도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13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3월호’에 따르면 1월 국세수입은 36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조7000억원 늘었다.

부가가치세 수입은 17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 소비 증가 등 경기개선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조5000억원 증가했다.

소득세 수입은 8조8000억원으로, 상용근로자 수 증가, 부동산 거래 확대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9000억원 늘었다. 상용노동자 수는 1년새 1.4% 늘었고, 토지와 건축물 등 부동산 거래량도 각각 4.3%, 8.6%씩 증가했다.

다만 법인세 수입은 1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1월 자연재해에 따른 납기연장분 납부 등에 따라 일시적으로 세수가 증가했던 기저효과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000억원 감소했다.

예산 집행실적을 살펴보면 올해 주요 관리대상사업(274조4000억원) 중 1월 누계 기준 8.6%(23조5000억원)가 집행됐다.

기재부는 지난해말 재정수지 및 국가채무(중앙정부) 실적치를 기금 결산 후 취합·분석을 거쳐 4월 초 국가결산을 발표할 때 공개할 예정이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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