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총리, 간담회서 SK 사회적기업·딥체인지 극찬
SK, 정부에 5G 신산업정책·기업투자 세제지원 등 요청
|
1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 부총리와 SK그룹 최고경영자(CEO)들이 가진 간담회에서 최 회장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SK그룹의 상생협력 계획을 발표·공유했다.
SK가 쏟아붓는 80조원은 반도체·소재, 에너지, 차세대 ICT, 미래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5대 신산업에 집중된다. 이는 정부가 추진하는 미래 신사업 육성정책과 맥을 같이 한다.
이외에도 SK는 현재 5400억원 수준의 동반성장펀드를 내년까지 6200억원으로 늘리고, 기술협력을 위한 동반성장센터를 오는 6월 신축하면서 협력사 지원에 팔을 걷어 부친다. 사회적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기업 전용펀드를 조성하는데 민간 최초로 110억원을 내놓기로 했고, 사회적기업 우선구매도 추진키로 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간담회에서 최 회장에게 “일자리 대책과 함께 민간과 기업이 일자리 창출의 주체인만큼 청년 일자리 창출에 함께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김 부총리는 최 회장이 매달리고 있는 사회적기업 지원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사회적경제 정책수립 및 제도개선 과정에서 SK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험·노하우를 공유해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최 회장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딥 체인지(Deep Change)’를 언급하며 혁신성장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
김 부총리는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과 사회적 기업에서 만든 행복도시락으로 오찬을 함께하고, SK의 지원을 받고 있는 사회적 기업 ‘모어댄’의 차 시트 천연가죽을 재활용해 제작한 백팩을 구매했다.
이날 최 회장은 “기존에는 경제적 가치만 추구했지만, 이제는 사회적 가치도 함께 추구해나갈 계획”이라며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민경제의 선순환에 기여하는 기업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