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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日 가전업체 카도와 조인트벤처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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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8. 03. 1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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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일본 가전업체 카도와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고 일본 미용 가전 시장을 공략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14일 일본 도쿄 제국호텔에서 진행한 양사 조인트벤처 계약 체결식 모습. 코가 노리유키 카도 대표(사진 왼쪽), 황일문 SK네트웍스 글로벌부문장(사진 오른쪽) /제공 =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일본 가전업체 카도와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고 일본 미용 가전 시장을 공략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양사는 일본 도쿄에 위치한 제국호텔에서 SK네트웍스 글로벌부문장, 카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조인트벤처(JV) 설립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지분은 SK네트웍스가 49%, 카도가 51%를 보유한다.

이번 조인트벤처 설립을 통해 SK네트웍스는 최신 글로벌 트랜드가 반영된 프리미엄 미용가전 제품을 빠르게 개발해 선진 시장인 일본에서 시장성을 검증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시장성이 검증된 프리미엄 미용 가전 제품을 대외구매해 한국 및 글로벌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빠른 실행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카도도 기존 공기청정기, 가습기 중심으로 제한된 자사의 품목 다변화를 꾀할 수 있다.

JV는 빠른 성장을 하고 있는 미용가전 영역 중 헤어 케어와 스킨 케어 분야에서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확보할 계획이다. JV는 미용가전 시장 규모 및 성숙도를 고려해 첫 진출 대상국으로 일본을 정했다. JV는 올해 4분기 헤어 드라이어를, 내년에는 헤어 스타일링기 3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 SK매직의 상품기획 및 연구개발 인력을 교류하여 양사의 역량을 높일 계획이며 여기서 축적된 노하우가 향후 SK매직에 접목돼 프리미엄 가전 분야의 견인차로서 작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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