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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약 오남용 막자 ‘농약 바르게 사용하기 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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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8. 03. 1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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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0일부터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범 농업계가 참여하는 ‘농약 바르게 사용하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내년 1월 농약 PLS 전면시행에 따른 조치 일환이다. PLS는 정해진 농약기준에 따라 농산물(식품) 안전성 적합 여부를 판단하고, 기준이 없는 경우 불검출 수준(0.01ppm)을 초과하면 부적합으로 처리하는 제도이다.

이번 운동은 농업인이 작물을 재배할 때 △해당 작물·병해충에 등록된 농약만 사용 △농약별 희석배수에 맞게 정량 살포 △농약 사용시기와 회수 준수 △농약이 이웃 농지에 날아가지 않도록 조섬해서 살포 △농약 빈병 수거 △병해충 발생 시 지도사와 상담 등 내용이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와 농협경제지주는 운동을 전국적 확산 차원에서 ‘농약 바르게 사용하기 운동본부’를 공동 발족했다.

이와 관련 농업인단체, 품목별 생산자단체, 작물보호협회 등 참석한 가운데 ‘농약 바르게 사용하기 운동’ 발대식이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개최된다.

발대식 이후 시·도 및 15개 시·구, 1100여개 단위 농협, 농업인 단체 지부, 농업인 등이 참여하는 ‘지역단위 농약 바르게 사용하기 운동’도 추진된다.

이재욱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국산 농산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농산물 생산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면서 “지자체, 유관기관·단체 등과 협업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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