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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물’ 남양주 점프벼룩시장, 31일부터 매주 토요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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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8. 03. 2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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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행정복지센터 중심 16개 장소에서 54회 열릴 예정
남양주점프벼룩시장 개장 사진2
경기 남양주 시민들이 주축이 돼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 중 대표적인 가족형 이벤트로 꼽히는 ‘남양주 점프벼룩시장’이 오는 31일부터 매주 토요일 열린다.

26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점프벼룩시장은 31일 ‘삼패동 한강시민공원 점프벼룩시장’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이 집에서 10분 안에 벼룩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8개 행정복지센터 중심 16개 장소에서 모두 54차례 열릴 예정이다.

남양주 점프벼룩시장에서는 책꽂이에 꽂혀만 있는 도서와 의류, 잡화, 소형 가전제품 등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판매나 교환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판매부스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벼룩시장 참가자는 판매금액의 10% 이상을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고, 기부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전액 남양주희망케어센터에 전달된다. 지난해까지 총 6000여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됐다. 일반시민들의 참가신청은 남양주 점프벼룩시장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용복 시 환경녹지국장은 “남양주 점프벼룩시장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도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고 있으며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자원 재활용을 생활화하고 절약의 소중함을 깨닫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양주 점프벼룩시장을 더욱 활성화시켜 수도권 지역의 문화 커뮤니티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 점프벼룩시장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95회 열렸으며, 100만명에 가까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범시민 자원순환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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