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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베트남 부총리와 회담…“매년 경제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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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8. 03. 2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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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계기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브엉 딘 후에 베트남 부총리와 회담을 열고 매년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고 기재부가 전했다.

양국은 경제부총리를 수석 대표로 해서 관계 부처 고위급이 참석하는 회의를 연 1회 정례적으로 열어 경제협력 이슈를 종합적으로 조정하고 발전시키기로 했다.

회의의 구체적인 운영방안은 기재부와 베트남 기획투자부가 협의할 전망이다.

이날 회담에서 양측은 최근 보호무역주의 경향이 강화하는 것에 우려를 표명하고 양자·다자 간 협력을 강화해 공동 대응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와 관련해 후에 부총리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의 이행에 관한 정보를 한국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베트남 내 한국계 금융업체의 인가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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