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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내 미세먼지 ‘기승’… 환경부·지자체 ‘긴급 저감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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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8. 03. 2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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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주말 동안 전국에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자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긴급조치를 시행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주말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비상상황실을 설치·운영했고,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한 지자체는 지역 여건을 고려해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에 따른 지역 주민 건강보호를 위한 긴급조치를 시행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PM-2.5 일평균 농도는 경기(106㎍/㎥)와 서울·충북(101㎍/㎥)에서 ‘매우 나쁨’(101㎍/㎥)에 들었다.

이번 조치는 낮 시간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이나 거리에 도로청소차를 긴급 운영하고 소각장과 같은 공공운영 대기배출시설의 운영 조정,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등 미세먼지 정보 제공과 행동요령 안내 강화와 지역 상황에 따른 그 밖의 추가 저감조치 시행 등이다.

환경부와 각 지자체는 오후 5시 예보에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26일에도 이어질 것으로 나오면 저감조치를 하루 더 연장할 방침이다.

김종률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했을 때는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행동요령을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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